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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베트남 호치민 맛집]Chill Skybar - 호치민 최고의 야경 호치민에서 생활을 하면서 가끔식 어딘지 모를 어색함을 느끼곤 했습니다만 막상 그게 뭔지는 딱 집어내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냥 가끔씩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은데..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뿐....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제가 느낀 이질감이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호치민에 온 이후로 산을 본 적이 없었던 겁니다...... ㅡㅡ;; 땅에서 솟아 오른건 오로지 건물뿐.... 그것 마저도 제 숙소가 2층, 회사는 단층 건물이니 평소에 높이 올라갈 일이 없고 시내에 볼 일 보러 나가더라도 실내에서 돌아다니니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 볼 일이 없었네요... 그러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숙소 동생이 전망이 좋다는 바가 있다기에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호치민 시내는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으로 같.. 더보기
통한의 랍스터 랍스터로 유명한 호텔 뷔페에 큰 맘 먹고 갔는데 주말이라 예약 full~ 자리가 없다... 결국 준비 중인 뷔페에 양해 구하고 들어가 사진 몇 장 찍고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ㅠㅠ 더보기
데탐거리 (De Tham St.) - 배낭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거리 세계 3대 여행자거리 중 하나인 태국 방콕 배낭여행자의 파라다이스 카오산로드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오늘 소개할 호치민의 데탐거리도 배낭여행자 사이에서는 아주 Hot한 곳입니다.. 남부 베트남을 여행하는 백팩커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 다른 여행자들과의 교류, 맛있는 식당, 술, 향락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여행사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도 분주하지만 역시 데탐거리는 여행자들이 숙소 부근으로 돌아오는 밤에 가야 제 맛이죠.. 데탐거리의 상징인 크레이지버팔로... 술과 함께 간단한 식사을 판매하며 밤이 깊어질수록 흥겨운 클럽 분위기로 바뀌어갑니다... 특히 2층... 크레이지버팔로를 지나 데탐 거리로 본격 진입해볼까요... 가게는 비좁은데 비해 숙소 부근에서 한 잔 하려는.. 더보기
아오자이 입은 모델 호치민 중심가를 걷다보면 각종 촬영 하는걸 종종 볼 수 있다.. 웨딩, 화보, 드라마 등등... 그 중 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이국적인 모델이 있길래 촬영 대기 시간에 허락을 받아 한 컷.. 더보기
[베트남 호치민 맛집] Quan Nem - 진짜 넴(짜조)을 먹어보자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각종 채소와 고기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을 베트남에서는 Goi Cuon (고이꾸온)이라고 부릅니다. 그 고이꾸온을 기름에 튀기면 다른 명칭의 음식이 되는데.... 베트남 남부에서는 Cha Gio (짜조)라고 부르고, 베트남 북부에서는 Nem (넴)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이 '넴 전문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누가 하필 가게 앞에 정차를 해놔서... ㅠㅠ) 여긴 찾아가기가 좀 애매하네요.. 보통은 택시를 타고 가는게 혼자가면 음식값이나 택시값이나 뭐... 별 차이가.. ㅠㅠ CNN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집입니다.. 가게 안에 이렇게 자랑스럽게 걸어놨더군요... 거기가 메뉴판, 명함에도 CNN 소개 자랑이... ^^; 여긴 두 번 방문 했는데 올때마다 저녁시간이.. 더보기